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 J 슈퍼벨로체 조타 2020년형 충격적인 스파이샷 등장

최고급 차량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뉘르부르크랑에서 아벤타도르 SV J 모델을 테스트 주행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사진은 자동차에 위장 시트로 감싸놓아 어떤 모습인지 예측하기가 힘든 모습입니다.

이번 모델 공개의 흥미로운 점은 테스트 모델이 두 대가 준비되었다는 점인데요. 아마 세팅을 두 대 모두 다르게 맞추어 주행을 하면서 최상의 세팅으로 조정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기존 모델과 다른 리어윙과 디퓨저를 가지고 있는데요. 대체로 날카로운 형태의 차체를 가지고 있어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휠 부분은 가운데 빨간 부분을 중심으로 여러개의 라인이 있는 모습입니다. 위장시트로 가려 어떻게 어울릴지 모르겠습니다.

차량의 뒷부분 디자인은 윗 부분의 뒷날개를 중심으로 균형이 잘 잡혀있습니다. 이를 어떻게 표현되었을지 궁금하네요.

에어 파츠는 공기의 흐름을 조절해주지만 이외에도 디자인적으로 훌륭한 요소인데요. 사진으로 봤을 때 세련되게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왠지 이번 모델을 출시하면서 소재를 바꾼듯한 느낌입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소재를 바꿔 경량화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의 V12 엔진을 개량해 현재 아벤타도르 S의 최고 출력인 730마력보다 높은 780마력까지 발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마 지금까지의 랩타임 기록을 갈아치우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본격적인 출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디자인을 하고 있을지 기다려집니다.

한편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 J 가격은 국내 출시가 기준 517,770달러입니다. 최고로 손꼽히는 슈퍼카답게 어마어마한 가격이네요.